윤석열 대통령이 지난주 "자영업자가 은행 종노릇 하는 것 같다"며 은행들의 고금리 대출을 비판했는데요. 내수침체 속에 자영업자의 부채는 눈덩이처럼 불어 폭발 직전인 상황입니다. 자영업자 대출 문제 짚어봅니다.  박찬형 해설위원 나왔습니다. 먼저 코로나 이후에 늘어났던 자영업자 대출, 만기 연장해주면서 그동안 좀 줄어든 거 아니었나요?

 [앵커] 

 경기가 안 좋으니 자영업자 소득이 줄었다는 건데, 어느 정도나 안 좋았길래 대출로 그걸 메워왔나요?

 [앵커] 

 소득은 주는데, 대출이자는 늘어나면 결국 문 닫는 자영업자가 늘 수 밖에 없을 거 같아요?

 [앵커]

 그래서 어떡해야 하는 겁니까? 

대통령도 나서서 자영업자가 은행 종노릇하는 것 같다고 말하기까지 했는데,  은행들 압박하면 자영업자 대출 문제 좀 나아질까요?